22년이 벌써 3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이 넘게 부동산은 보합 하락장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이에 대한 조치로 지방에 모든 지역을 비규제 지역으로 규정하였습니다. (비규제 지역이 해제되면 어떻게 될까) 앞으로의 부동산의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21 규제 해제 이후
9.21일 규제 해제 이후에 앞으로의 부동산 상승여력에 대한 질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판단해도 금리는 무조건 올라갈 거고 환율 또한 더 올라갈 것 같고 부동산마저 안 좋게 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나마 풀어주었다고 판단됩니다. 규제지역을 해제해도 그렇게 상승여력이 없을 것 같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조정지역 해제 여부랑 집값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가격은 정책에 따라서 움직이지 않는다. 지난 정권 때도 분명 상승을 막기 위해서 거의 30번의 정책을 들고 나왔지만 막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인데 실수요자가 있기 때문에 심리에 따라서 가격이 움직이는 것이고 분명히 거래량이 있어야 하는데 역대 최저의 거래량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풀어준다 하더라고 거래는 미미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무주택, 다주택자, 실수요자가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여력이 있는데 무주택자와 실수요자는 금리로 인해서 두려워서 사지 못하고 다주택자는 아직 취득세 때문에 집을 사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량이 조금이라도 발생한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1 주택을 가지고 있는데 비규제 지역에 1% 취득세로 할 수 있는 사람들로 인한 거래량이 조금 늘어날 뿐 나머지 사람들은 전혀 규제 해제로 인한 득을 보지 못합니다. 관련 내용(취득세) 연준의 금리 인상 때문에 우리는 너무 논리적으로 흐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저평가되어있다 이런 것이 너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금리와 환율에 따라서 좌지우지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비조정지역은 상승여력이 작아지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집값 오를라" 규제 해제에 매물 거둬들이는 집주인들 앞에 기사와 같이 규제가 해제되면서 집을 내놓았던 집주인들이 하루 만에 집을 6천 건이나 거둬들였다는 기사입니다. 21일에 해제지역을 발표하고 22일에 여러 문의로 인해서 앞으로의 상승여력 때문에 집을 다시 거둬 드리는 게 말도 안 되지만 심리적으로 현실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셔야 하는 것이 6천 건 전국으로 봤을 때 겨우 1%도 안 되는 건수입니다. 예를 들면 100채의 매물 중에서 1채의 매물만 물건을 거둬드린 거고 나머지 99채는 계속 판다고 매물을 내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수치적으로는 커 보이지만 심리적인 분량만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로 인해서 앞으로 상승여력이 발생할 것이다 앞으로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단정 지어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부동산 하반기 전망 및 대처방안
그럼 앞으로 남은 3개월 어떻게 해야 될지 각 포지션별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무주택자의 경우 지금 집을 사기 매우 좋은 시기입니다. 앞으로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점 대비 벌써 30%까지 가격이 하락한 지역이 나왔고 언론에서의 여러 발언으로 인해서 무주택자가 집을 사기에는 너무 좋은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무주택자라면 초초 급매 위주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사지 말고 내가 원했던 지역과 단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어느 정도의 급매인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2년 전에 가격 정도로 왔을 경우에는 실거주 집으로 마련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 주택자의 경우는 사고팔고 갈아타기 전략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세나 월세로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주택자의 경우 내 집을 팔고 다른 곳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내 집을 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하락장을 맞이할 경우를 기회를 삼아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주택자의 경우는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내년 5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되며 매년 6월 1일이 종합부동산세 납부일입니다. 절세 목적의 급매물이 저가에 거래된 후에는 당장 집을 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으시 당장 예정된 대규모 주택 공급도 없어 부동산 시세는 일시적 고정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 수 있을 때 6월 전에 팔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거래량이 늘어나지 않으면 상승과 하락은 의미가 없습니다. 주택거래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하락이라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최근처럼 단순하게 주택거래량이 적은 게 아니라 많은 거래가 낮은 가격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하락장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아직까지는 거래량을 파악하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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