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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8월 기가 상하이 인도량을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는 상하이 공장 가동 후에 월간 생산량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인도량과 어느 정도 생산량이 증가했는지 그리고 이후의 테슬라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 마크

8월 기가 상하이 인도량

테슬라는  8월에 상하이 공장에서 76,695대의 차량을 인도했습니다 이 중 내수용이 34,052대, 수출용이 42,643대로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은 기가 상하기가 가동한 이후로 가장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였으며 7월에 발표했던 28,217대 보다 거의 3배에 이르는 생산량을 기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년대비 73% 상승을 기록하면서 매년 50% 이상의 상승을 할 거라는 일론 머스크의 말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7월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생산 가동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이번 8월 생산량에는 2주 동안의 공장 정비가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장 정비 후에 일주일에 약 1만 5천대를 생산한 거에 비해서 약 5천대 가량 더 생산량이 증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로이님 말에 의하면 이대로라면 9월에는 10만 대를 달성할 가능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발히고 있습니다. 생산량 발표로 인하여 주가는 상승한 것이 아니지만 9월 둘째 주 나스닥의 상승과 더불어 4%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기가 상하이의 생산 라인 업그레이드로 인하여 미친듯한 생신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로 모델 3은 3~4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렸지만 2달까지의 출고시간으로 확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기가 상하이는 폭발적인 상승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명절까지 생산라인을 멈추지 않고 생산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9월 주가 방향

테슬라는 나스닥의 4%의 가까운 상승과 더블어 거의 한 주간 11%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주에 미국의 노동절이 있었기 때문에 4일 동안의 상승이었기 때문에 화수목금 1.5%, 3.3%, 1.9%, 3.6%  의 상승을 보여주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에 반에 애플은 한 주간 1% 상승, 구글은 2.8% 상승 그리고 나머지 빅 테크 들도 3~4% 상승한 거에 비해서 테슬라의 상승 모멘텀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테슬라의 성장성이 엄청 크다는 사실을 주가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학 개미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7월부터 서학 개미들은 매매가 순매도세로 돌아 선 것은 3월까지의 방향성과 다른 4개월 만의 기록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테슬라만의 가치로 인해 매도세가 바뀐 것이 아니라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매수세가 약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주일간 단기 상승이 컸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가가 보합이 될 거라 예상되며 분학전인 300달러까지의 매물대로 인하여 300대 이상의 상승을 바라보기에는 아직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22년 일정

현재 추가 공장증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에 공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확정된 기사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 포스팅에서 나오 9.30일 두 번째 AI데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상승 모멘텀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뉴스에 팔아라가 나왔던 테슬라가 이 거대한 이벤트에 얼마만큼 상승을 줄지는 미지 수입니다. 그리고, S&P는 지난 4월에도 테슬라의 신용 등급에 대해 2022년 하반기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디스 신용 등급에서는 아직도 테슬라를 정크 등급에 놓여 있으며  아직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없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게 지금 완성차들의 라인업과 테슬라의 라인업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생산량 판매대수 인도량 앞으로의 미래지향적인 차량에 대해서 검토를 해야지 단순히 라인업으로 인한 등급 향상이 어렵다는 것은 아무도 납득하지 못하는 결과이며 결국은 무디스 신용등급이 신뢰성을 잃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래도 S&P의 신용등급이 향상된다면 또 한 번의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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