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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분기 기업실적을 앞두고 미국 빅테크 기업에서 대규모 정리해고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많은 채용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빅테크 칼바람

빅테크 칼바람

● 마이크로소프트 1만명
● 아마존 1만8천명 이상
● 메타 1만1천명
● 테슬라 6천명
● 트위터 3700명

금일 넷플렉스 실적을 지나 앞으로 2주간 빅테크 기업의 4분기 실적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거대한 정보통신 플랫봄 회사에서 많게는 전체인원에 5% 이상을 감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업무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2020~2021년에 연간 20% 이상의 인력을 채용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빅테크 5분기 실적 하향세로 인해서 감원을 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무조건 경기침체가 지속될 거라는 전망에 따라 정보기술 관련 소비침체로 인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보도를 중심으로 집계한 사이트에 따르면 22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15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애플은?

애플의 경우 코로나 시기에도 직원들을 무리하기 늘리지 않았기 때문에 칼바람을 피해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번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의 올해 연봉이 본인 요청에 의해서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주주들의 반감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4분기 애플실적 가운데서도 좋지 못할 거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팀국 연봉 40% 자신삭감 

 

 

국내 IT 기업은?

14일에 나온 한기사에 따르면 높은 성과 보상과 재택근무 등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확대했던 복지를 회사가 가둬들이면서 직원들과 마찰이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경우 본사 직원들의 노조 가입률이 최근 50%를 넘을 정도로 노조 가입률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과반 노조가 되면 회사에 단체교섭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넥슨과, SK텔레콤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재택근무 일수를 주1회로 제한하면서 노조에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글로벌 빅테크기업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가운데 국내 IT업계에서도 상반기 중으로 몇몇 기업이 구조조정이 나올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국내 빅테크 기업에서는 인력 감축 계획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MCN 업계 1위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인력감축 및 사업부 매각 작업이 돌입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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